아이들은 ‘왜 하면 안 돼?’라는 질문에 아직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워요.
그래서 이 활동은 영상을 짧게 보고, 아이 스스로 “어떤 행동이 옳지 않을까?”를 생각해보도록 돕는 놀이예요.
놀이처럼 가볍게 이야기하지만, 아이 안에서는 ‘양심의 기준’이 차곡차곡 쌓여요.
활동 해요
🧡 이렇게 놀아요
① 상황 보기
영상 속에서 친구들이 하는 행동을 함께 관찰해요.
“어? 이건 규칙을 어긴 걸까? 아님 괜찮은 걸까?”
아이의 생각을 먼저 들어보는 것이 중요해요.
② 내 행동 돌아보기
부모님이 “내가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?”라고 묻습니다.
아이는 자연스럽게 자신이 했던 행동과 연결해보게 됩니다.
③ 다른 사람을 생각해보기
“이 행동이 누군가에게 불편할까?”
타인의 마음을 상상해보는 과정에서 공감 능력이 자라요.
④ ‘따라 하지 않을 행동’ 찾아보기
아이에게 “이 중에서 따라 하면 안 되는 행동은 뭐였지?”라고 묻습니다.
스스로 옳지 않은 행동을 구분하며 ‘양심의 기준’이 단단해져요.

🌱 활동 효과
규칙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깨달아요.
상대방 입장을 생각하는 마음이 커져요.
옳지 않은 행동을 따라 하지 않는 자기조절 능력이 자랍니다.
“왜 그런 행동을 하면 안 돼?”를 설명할 수 있는 말하기 능력이 또렷해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