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모님과 아이가 일부러 실수도 하고, 엉뚱한 행동도 하면서 깔깔 웃다 보면 자연스럽게 긴장이 풀리고 서로 더 가까워지는 비상식적 놀이예요.
활동 해요
부모님과 아이가 일부러 실수도 하고 엉뚱한 행동도 하며 깔깔 웃다 보면 자연스럽게 긴장이 풀리고 서로 더 가까워지는 놀이입니다. 동물을 찾았을 때는 꼭 안아주고 기쁨을 마음껏 표현해주세요.
★준비물
동물 모형 또는 동물 카드
★놀이방법

①부모님은 엉터리 동물원을 구경하는 손님이 되고, 아이는 동물 카드나 모형을 집 안 곳곳에 숨겨둡니다.
②부모님이 “여기 어디에 코끼리가 있었던 것 같은데…?” 하고 말하면,
아이는 숨겨둔 동물 근처에서 동물 울음소리로 힌트를 줍니다.
③ 부모님은 소리가 나는 곳으로 엉뚱하게 반대로 가거나, 벽을 더듬거나,
냄새 맡는 척하며 우스꽝스럽게 동물을 찾아봅니다.
④결국 동물을 찾으면 서로 하이파이브하거나 안아주며 기쁨을 마음껏 표현합니다.
⑤역할을 바꾸어 진행해도 좋습니다.
★놀이TIP
부모님이 “어라? 이건 사자가 아닌데…?” 하며 일부러 동물 이름을 틀리게 말하면 아이가 더 크게 웃어요.
엉뚱한 방향으로 가거나 과장된 몸짓을 하면 놀이가 더욱 재미있어집니다.
역할을 바꿀 때는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꼭 확인해주세요.